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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국에서 살고 있는 탈북자 출신 젊은이들의 미국 이야기를 들어보는 좌충우돌 미국생활입니다.
이제 남한에는 2만명이 넘는 탈북자들이 정착해 살고 있는데요. 이중에는 젊은이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터전에서 적응한다는 것. 젊은이들에게도 쉬운 일은 아닌데요. 젊은 탈북자들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탈북 한 젊은이들은 남한에서 태어나 교육받은 남한 젊은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남한 사회 중심부로 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좌충우돌 미국생활. 오늘부터는 미래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탈북자 출신 대학생 김종욱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