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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요즘 한국에선 날이 갈수록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인간의 두뇌가 어릴 때 가장 왕성하다고는 하지만, 어린 나이에 놀기보다 교육에만 치중한다면 과연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할까요?
전문가들은 어릴 때 아이답게 놀지 못할 경우 감정과 감각을 자극하지 못해 아이의 잠재 능력을 오히려 잃어버릴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했습니다. 멀리 내다보고 제대로 된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조기 교육도 중요하지만, 적기 교육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시간은 조기교육에 대한 얘깁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하영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