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세상~”

(Photo: RFA)

북한 관영 매체들은 최근 몇 달 동안 김정은의 둘째 자녀로 알려진 김주애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그녀가 북한의 중요한 정치 행사에 김정은과 동행하는 모습에 대한 보도는 김주애가 앞으로 북한을 이끌 차기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추측을 낳았다. 2013년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김주애는 그녀의 증조부 김일성에 의해 1948년 세워진 북한의 네 번째 세습 지도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