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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호실 리정호의 눈] “독재자 최후에 북 간부들 예민”

“악명 높은 중동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붕괴는 김정은에게 매우 큰 충격이었을 겁니다. 아마도 그는 이 사건을 반면교사로 받아들이며 간담이 서늘해졌을 텐데요.”

[최춘길 선교사 북 억류 10년] ① “김정은 잔혹성 적나라하게 보여줘”

북한 당국에 의해 체포돼 ‘국가 전복 혐의’로 무기 노동교화형을 받은 한국의 최춘길 선교사가 북한에 억류된 지 10년이 됐습니다. 여전히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한국 정부의 석방 요청에도 북한이 일절 답하지 않는 가운데 국제 종교단체와 정부 기관은 이를 극단적인 종교 탄압의 사례로 규정하며, 한목소리로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특집: 위축되는 북한 시장] ④ “나에게 시장은 ‘산소’이자 ‘생명수’였어요”

북한에서 장사해 먹고 살았던 탈북민들에게 시장은 많은 시련과 아픔, 그러면서도 살아갈 힘과 희망을 줬던 공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없어서는 안 될 ‘산소’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고, 배고픔을 이겨낼 수 있는 ‘엄마’와 같은 곳이기도 하며, 뒤로 물러설 수 없는 생활의 최전선이기도 했는데요.

[39호실 리정호의 눈] “북 간부들도 시장 애용... 김정은만 반대”

시장에 대한 김정은의 본심은 철저히 반시장적입니다. 그는 국가 형편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장마당 운영을 허용했지만, 시장의 확산이 체제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강제 북송 중단, 일 년의 외침] “헛되지 않았어요”… 중국도 압박 느껴

지난 2023년 10월 9일, 약 600명의 중국 내 탈북민이 강제 북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피해자 가족들과 인권 단체, 각국 정부와 유엔 등이 중국의 책임을 물으며 ‘강제 북송 중단’을 외친 지 일 년이 지났습니다.

[39호실 리정호의 눈] “북 간부들도 시장 애용... 김정은만 반대”

시장에 대한 김정은의 본심은 철저히 반시장적입니다. 그는 국가 형편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장마당 운영을 허용했지만, 시장의 확산이 체제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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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북한] 북 홍수로 감시초소∙철조망 파손… 탈북 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