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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북의 맛과 멋’ 김효선입니다. 인류가 불을 발견하고 맞은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가 바로 식생활의 변화일 것 같은데요? 불로 조리를 하면서 음식을 더 맛있고 소화하기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나눠 볼 맛있는 이야기의 주인공은요 날음식을 대표하는 음식이죠? 스시 다른 말로 초밥입니다.
지금이야 너무나 당연하게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어서 야채는 물론이고 육류들도 신선하게 보관하면서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데요. 냉장고가 나오기 전은 어땠을까요? 신선함이 생명인 초밥. 원래 초밥의 시작은 냉장고가 없었던 시절, 생선을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생선을 발효시킨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하는데요? 오늘도 맛있는 이야기 음식문화 평론가 윤덕노 작가와 함께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