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의 귀재,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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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북의 맛과 멋 김효선입니다. 점점 가벼운 옷, 그리고 밝은 색상의 옷을 골라 입는건 비단 저뿐 만이 아니겠죠? 네 봄이 오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눈도 많이 안오고 춥진 않았지만, 따듯한 봄을 맞이하는 기분은 언제나 즐겁고 들뜨는 것 같아요. 봄, 하면 어떤게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봄이오면 저는 학창시절에 갔던 봄소풍이 떠오르는데요. 봄나들이 소풍도 좋지만,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분주하게 김밥을 싸시던 엄마의 모습, 김밥 냄새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한입 꽉 차게 틀어넣었던 김밥 꼭다리의 맛. 생각만해도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오늘도 윤덕노 작가님과 맛있는 이야기의 김밥에 대해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