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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북의 맛과 멋 김효선입니다.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어떻게' 라는 단어가 우리 삶 속에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예컨대 오늘 무엇을 먹을까 보다는 '어떻게' 더 건강하게 또 맛있게 먹을까를 고민하고. 미래를 계획함에 있어서 '어떻게'하면 더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일찍이 건강을 정의함에 있어 신체와 정신의 안녕 즉, '웰빙'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다른 말로, 신체적 질병이 없다는 것만으로 건강한 상태라고 말 할 수 없다는 말이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른 말로 '웰빙 라이프'를 위해 정신과 육체적 건강을 지키려 노력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건강한 먹거리인데요. 오늘은 건강한 밥상의 대명사이죠? 나물밥에 대해 음식문화 평론가 윤덕노 작가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