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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북의 맛과 멋’ 김효선입니다. 제철 음식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죠?
요즘은 작물 공법과 무역의 발달로 사시사철 모든 식재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제철 음식이라는 의미가 무의미해지고 있는데요. 다시 말해, 인위적으로 환경을 조절해서 여름에도 겨울 채소를, 추운 겨울에도 여름 채소를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이 꼬막은요. 11월부터 3월까지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지금 남한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꼬막의 열기.
오늘 ‘맛과 멋’ 시간에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