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로프공] 하늘을 걷는 사나이,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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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 3만명 시대,

때로는 힘들지만 그래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열심히 살면서 성공시대를 달려가는 탈북민들도 많습니다.

그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 가보는 ‘소중한 나의 인생,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늘의 주인공은 남한에 정착해 로프, 밧줄 하나로 아찔한 높이의 건물 외벽에 매달려 건물 청소를 시작한지 3년 만에 협력업체만7백개에 달하는 고공 시공업체 대표가 된 김영근 씨입니다.

이 시간 진행에 RFA 서울지국 이예진 기자와 소해금 연주가 박성진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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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 하나로 아찔한 높이의 아파트 외벽에 매달려 건물 청소를 하는

일명 ‘로프공’이라 불리는 외벽 시공업체의 대표, 김영근 씨.

한국에 정착해 우연히 목격한 고공 작업 모습에

무대포 정신으로 로프계에 뛰어든 지 3년만에 협력 업체만 7백개에 달하는

어엿한 고공 시공업체 대표가 되었다.

고층 건물에 매달린 순간 두려움 보다 스릴을 느낀다는 강심장!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로프를 놓지 않겠다는 그의 짜릿한 인생 이야기가

브라보마이라이프 에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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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성공시대 이야기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이 시간 진행에 RFA 서울지국 이예진 기자, 소해금 연주가 박성진 씨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RFA 브라보 마이 라이프 –탈북로프공 김영근’을 검색 하시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