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 3만명 시대, 때로는 힘들지만 그래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열심히 살면서 성공시대를 달려가는 탈북민들도 많습니다.
그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 가보는 '소중한 나의 인생,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늘의 주인공은 북한에서의 잠수부 생활을 남한에와서도 이어가며 바닷속을 누비는 남자인어 옥성관씨 입니다.
이 시간 진행에 RFA 서울지국 이예진 기자와 소해금 연주가 박성진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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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잠잠해 보여도 바다에 들어가 작업할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은 잠수부의 삶. 그런데 바다 속에 들어가지 않는 날에도 옥성관 씨는 왜 바다로 가는 걸까. 문어 대신 세월을 낚은 그가 빠지지 않고 가는 곳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병원. 독소처럼 몸에 쌓인 질소를 빼내는 치료는 잠수부에겐 숙명과도 같은 일이다. 오늘 빼낸 만큼 내일 다시 질소가 쌓일 걸 알지만 그는 내일도 바다로 향할 것이다. #브라보_마이_라이프 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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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성공시대 이야기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이 시간 진행에 RFA 서울지국 이예진 기자, 소해금 연주가 박성진 씨였습니다. 북한출신 잠수부 옥성관 씨 이야기는 다음 주 이시간에 계속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RFA 브라보 마이 라이프 –북한 잠수부 옥성관' 을 검색 하시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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