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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 3만명 시대, 때로는 힘들지만 그래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열심히 살면서 성공시대를 달려가는 탈북민들도 많습니다.
그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 가보는 ‘소중한 나의 인생,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늘의 주인공은 북한에서 농마국수를 팔다 국경을 넘어 남한에 정착한 후 도시락 가게를 창업해 나날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김해순 씨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기자 이장균, 에디터 이진서, 웹팀 이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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