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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 3만명 시대,
때로는 힘들지만 그래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열심히 살면서 성공시대를 달려가는 탈북민들도 많습니다.
그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 가보는 ‘소중한 나의 인생,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늘의 주인공은 남한에 정착해 꽃전문가인 플로리스트가 되고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플로리스트 강국인 영국에서 꽃학교를 졸업,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지금은 서울에서 작은 꽃집을 직접 운영하는 꽃장식 전문가, 탈북민 플로리스트 전금주 씨입니다.
이 시간 진행에 RFA 서울지국 이예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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