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전통음식 명인] 요리솜씨는 유전? 3대째 손맛 장인, 장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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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 3만명 시대, 때로는 힘들지만 그래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열심히 살면서 성공시대를 달려가는 탈북민들도 많습니다. 그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 가보는 '소중한 나의 인생,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늘의 주인공은 북한전통음식 명인이자 요리연구가로 탈북민들에게는 고향의 맛을 남한사람들에게는 북한전통음식으로 북한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는 북한음식홍보대사 장유빈 씨입니다. 이 시간 진행에 RFA 서울지국 이예진 기자와 소해금 연주가 박성진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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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 명의 열띤 요리 경합이 펼쳐진 요리대회 현장. 이곳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심사에 나선 장유빈 씨를 만났다. 북한에서 상차림 음식을 하던 외가의 맛 유전자를 물려받은 유빈 씨는 3대째 내림 음식을 해나가고 있는 북한 전통음식 명인이자 요리연구가. 탈북민들에겐 '명태머리순대'처럼 귀한 고향의 맛을, 남한 사람들에겐 북한음식 홍보행사로 북한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며 전국을 돌아다닌다는데- 그녀의 맛깔나는 인생 이야기를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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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성공시대 이야기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이 시간 진행에 RFA 서울지국 이예진 기자, 소해금 연주가 박성진 씨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RFA 브라보 마이 라이프 –탈북전통음식명인 장유빈을 검색 하시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