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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 3만명 시대, 때로는 힘들지만 그래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열심히 살면서 성공시대를 달려가는 탈북민들도 많습니다.
그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 가보는 '소중한 나의 인생,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늘의 주인공은 어릴 때 북한에서 꿈꾸었던 가수의 꿈을 남한에 와서 펼쳐가고 있는 트롯 새내기 가수 노수현 씨입니다. 이 시간 진행에 RFA 서울지국 이예진 기자와 소해금 연주가 박성진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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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치는 저음에, 화끈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는 새내기 트롯 가수 노수현. 수현 씨가 뜨는 날이면, 백여 명 가득찬 대형 노래교실이 흥으로 들썩인다. 북한서 어릴 때부터 오직 가수가 꿈이었다던 수현 씨는 북한예술단에서 활동하다 3년 전 드디어 데뷔했다. 브라보_마이_라이프! 맨발로 좌중을 뒤흔들어버리는 트롯 새내기 수현 씨의 무대를 함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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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성공시대 이야기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이 시간 진행에 RFA 서울지국 이예진 기자, 소해금 연주가 박성진 씨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RFA 브라보 마이 라이프 –북한트롯가수 노수현' 을 검색 하시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