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 3만명 시대,때로는 힘들지만 그래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열심히 살면서 성공시대를 달려가는 탈북민들도 많습니다.
그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 가보는 ‘소중한 나의 인생,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늘의 주인공은 함경북도에서 태어나 마흔이 될 때까지 바다는 구경도 못하다가 남한에 정착한 후 배를 두 척이나 가진 선장님이 돼 바다를 누비고 있는 최은옥 씨입니다.
이 시간 진행에 RFA 서울지국 이예진 기자와 소해금 연주가 박성진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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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앞바다에 부부 선장님이 떴다!
17년 째 함께 배를 타고 있는 최은옥 씨 부부는 요즘
문어 단지에 매달려 주렁주렁 올라오는 문어를 잡느라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함경북도에서 태어나 마흔이 될 때까지 바다는 구경도 못했던 은옥 씨.
이제는 배 두 척을 가진 선장님이 되어 오늘도 노련하게 바다 위를 누빈다.
묵직~한 자연산 문어가 올라올 때마다
"고기야~ 왔나~"을 외치는 은옥 씨의 밝은 얼굴을
#브라보_마이_라이프 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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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성공시대 이야기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이 시간 진행에 RFA 서울지국 이예진 기자, 소해금 연주가 박성진 씨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RFA 브라보 마이 라이프 – 탈북여자선장님 최은옥’ 을 검색 하시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