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시대] 인공지능이 본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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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르게 진화하는 정보사회 속 점점 흐려지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 많은 혁신이 일어나는 세상입니다. RFA 자유아시아방송의 주간 프로그램 '가상의 시대' 진행에 한덕인입니다.

오늘은 이른바 ‘AI챗봇‘이라 불리는 대화용 인공지능 로봇과 이 프로그램이 인식하는 북한에 대해 전해 드리려 합니다

‘챗봇’은 말하자면 사람이 입력한 질문이나 명령을 인식해 적절한 응답을 제공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챗봇의 역사는 인공지능 개발의 역사와 함께 거슬러 올라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1950년대 초를 기점으로 연구가 시작된 것으로 보는 것이 중론인데요. 이때 지능형 컴퓨터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인공 지능을 이용해 인간과 유사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연구도 진행했다고 합니다.

1960년대 중반에는 사용자의 입력을 기반으로 인간과 유사한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해진 엘리자(ELIZA)라는 이름의 지능형 컴퓨터, 즉 소위 첫 번째 챗봇이라고 말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개발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요즘 시대에는 챗봇을 인터넷상 온라인사회관계망 SNS와 수많은 종류의 웹사이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곳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챗봇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진보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쇼핑과 간단한 은행업무를 비롯해 개인과 기업 단위의 사업 등 사회 다방면에서 상담, 정보 제공, 안내 등의 많은 용도로 사용되는 추세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지난 21일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오픈AI라는 비영리 인공지능연구소가 개발한 ‘챗GPT’란 이름의 인공지능 대화 로봇의 등장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는데요.

매체는 지금까지 많은 인공지능 챗봇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번에 오픈AI가 공개한 인공지능의 경우 인간과 상당한 수준의 대화가 가능해 구글 검색 엔진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어떤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하는 이 인공지능 로봇은 심지어 컴퓨터 코등 등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얼마나 놀랍길래 그러는지 한번 살펴보기 위해 이 인공지능과 컴퓨터로 대화를 나눠봤는데요.

이 '챗GPT'는 지난 2021년까지의 데이터로 학습된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제게는한국말을 포함해 총 15가지 언어로 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인공지능과 ‘북한’을 주제로 대화를 진행해봤는데요. 채팅이 끝났을 때는 인공지능과 마치 어떤 인터뷰를 마친 것만 같았습니다.

제가 이 인공지능 로봇과 나눈 대화내용을 제 컴퓨터에 든 음성변환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취자분들께서도 내용 그대로 접해보실 수 있도록 음성으로 된 대화로 재구성해봤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북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챗GPT'(OpenAI): 북한은 국제 정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공지능 봇이기 때문에 정치적 의견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국제 정세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저는 전 세계의 나라가 평화로운 상황에서 서로 존중하고 상의하며 상호 이웃간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일어난 전쟁과 전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전 세계의 정치권과 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일에 기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 봇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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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와 대화/캡처(https://chat.openai.com/chat)

-북한이 국제 정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은 무슨 의미지?

'GPT챗봇'(OpenAI):북한은 국제 정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은 이 지역과 전 세계에서 중요한 정치적 이슈가 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북한은 국제 정세에 영향을 주고 있는 정치적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과 전 세계에서 자주 언급되는 정치적 이슈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북한은 자체가 가지고 있는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 계획과 이에 대한 국제적 인식 등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북한은 국제 정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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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와 대화/캡처(https://chat.openai.com/chat)

-북한의 인공지능 기술력은 어느 정도 수준이니?

'챗GPT'(OpenAI): 북한의 인공지능 기술력은 외국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을 수 있습니다. 북한은 외국과의 교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수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북한은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고 있고, 인공지능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연구소는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고,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연구소에서는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자율 주행, 인공지능 슈팅 게임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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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와 대화/캡처(https://chat.openai.com/chat)

-북한 내 인권상황은 어떻다고 할 수 있니?

'챗GPT'(OpenAI): 북한은 인권 상황이 좋지 않은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인권기구들은 북한의 인권 상황을 심각한 우려하고 있습니다. 북한 정부는 자신의 정치적 제재를 위해 심각한 인권 침해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문과 징용, 정치적 구금, 강제 숙청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권력이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소리내기가 어렵고, 정부의 정치적 지적을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북한 정부는 자신들의 정치적 제재를 위해 심각한 인권 침해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삶은 어떤 것으로 알고 있니?

'챗GPT'(OpenAI): 북한은 외국과의 교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외국과의 교류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북한 주민들은 일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생활과 일을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은 정부의 정치적 지적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국민들의 생활과 일을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소리내기가 어렵고, 정부의 정치적 지적을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북한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일을 하고 살고 있지만, 외국과의 교류가 제한된 상황에서 생활 수준은 외국과 비교했을 때 낮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제공하는 식량과 의류, 주거 등의 생활 수준은 전 세계 표준과 비교했을 때 저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의료 시설의 수준도 전 세계 표준과 비교했을 때 낮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주민들은 자신들의 생활과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 정부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챗GPT'(OpenAI)': 북한 정부는 주민들을 위해 생활 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식량과 의류, 주거 등 생활 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고, 의료 시설의 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인권과 자유를 존중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이러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면, 주민들은 원활한 일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이러한 정책은 정부가 자유롭게 수립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외국과의 교류가 제한된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자유롭게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가 수립한 정책은 주민들의 생활과 일을 이어가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수립한 정책은 주민들의 생활과 일을 이어가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북한 정부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니?

'챗GPT'(OpenAI)':북한 정부에 하고 싶은 말은,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인권과 자유를 존중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이 원활해지고, 자유롭게 의견을 소리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전 세계와의 교류가 원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부가 인권과 자유를 존중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한다면, 북한의 외교 관계도 개선될 수 있고, 전 세계와의 교류가 원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북한 주민들과 전 세계 사람들이 각자의 생활과 일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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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와 대화/캡처(https://chat.openai.com/chat)

이처럼 인공지능은 북한이란 주제를 놓고도 인간과 유사한 대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북한 주민들의 고된 삶과 관련해 북한 정부에 일침을 놓는 것으로 보이는 모습은 가히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인간과 완전히 유사한 대화를 한다고 하기엔 좀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기도 했습니다. 특히 오늘 이 인공지능 로봇의 경우 한국말로 나누는 대화가 영어로 나누는 대화보다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면도 없지 않았는데요.

다만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은 그간 발전 속도를 보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이루어질 사안일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 챗봇의 미래는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진보할 수록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인공지능 챗봇은 인간과 보다 더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며, 사회 전반에서 그 용도를 더욱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MC: 네, '인공지능이 본 북한'이란 주제로 전해드린 RFA 자유아시아방송의주간 프로그램 '가상의시대',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 입니다. 진행에 한덕인이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기자 한덕인, 에디터 정영, 웹팀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