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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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11월은 잘 마무리하셨나요?

아직은 낯설겠지만 이제 막 12월이 시작됐습니다.

달력을 보면서도 2018년의 마지막 달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데요.

벌써 곳곳에서 내년, 2019년 달력을 보내오더라고요.

2018년을 마무리할 마음의 준비가 안 돼 있는데,

올해 다짐하고 계획했던 것들을 절반도 이루지 못했는데

시간은 참 속절없이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나이 한 살 더하기 싫은데 말이죠(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