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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산책> 김철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줍니다.
매년 연말이면 쓰는 말이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남쪽에선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다사다난, 그러니까 '사건도 많았고 어려움도 많았던' 이라는 뜻인데 이 말이 올해처럼 어울리는 해도 없었던 듯합니다.
사건사고가 많아서 2011년, 한해 더 쏜살같이 지나갔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한 해는 어떠셨습니까? 2011년 마지막 날 전해드리는 <음악 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