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책] 연초부터 힘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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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새해 첫 주 어떻게 보내셨나요?

북한에서는 대부분 양력설을 쇠니까 음식 장만도 해야 하고 손님도 맞아야 하고 남한보다는 좀 더 몸과 마음이 분주한 한 주였을 텐데요.

한국에서는 각종 가격 인상 소식이 이어지면서 연초부터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 무겁지 않나 싶습니다.

전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부터 일상에서 소비하는 많은 것들의 가격이 올랐는데요.

연초부터 식당의 밥값, 빵, 햄버거, 닭튀김이죠, 치킨, 또 커피, 간장까지 모두 가격이 오른다고 하니 오르지 않는 건 ‘내 월급뿐’이라는 얘기가 실감나는 한 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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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윤하정, 에디터 오중석, 웹팀 김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