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을 보면서

0:00 / 0:00

탈북자 박소연의 세상 밖으로! 이 시간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함경북도 무산 출신의 박소연 씨는 2011년 남한에 도착해 올해로 7년 차를 맞고 있습니다. 소연 씨는 남한에 도착한 이듬해 아들도 데려왔는데요. 지금은 엄마로 또 직장인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밖으로> 이 시간은 소연 씨가 남한에서 겪은 경험담을 전해드립니다.

노재완: 안녕하세요?

박소연: 네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올림픽 취재로 그동안 평창에 계셨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서 좋습니다. 정말 목소리가 그리웠습니다.

노재완: 고맙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소연 씨 얼굴을 보니까 더 반갑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