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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쇼핑의 명소’, 밤이 낮보다 더 생동감 도는 곳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바로 동대문 도매 시장, 야시장을 떠올리게 됩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DDP)을 중심으로 형성된 1.3km 길이의 이 시장은 매일 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도·소매 의류 상인들과 외국인관광객들로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루는데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시죠?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 경제'에서는 오늘부터 세 차례에 걸쳐 낮보다 밤이 화려한 동대문 도매 시장의 구석구석을 돌아봅니다.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오늘도 박소연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