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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고 하면, 전에는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를 떠올렸지만 입양 등 새로운 가족 형태가 늘면서 가족은 곧 혈연관계라는 인식은 구시대적 사고가 되어가는 듯합니다. 가족이라고 하면, 이제는 마음으로 맺어진 관계라고 정의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번 설은 사랑하는 가족과 만남조차 조심하고 피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 비루스가 바꾼 설 명절이 아쉬우면서도 가족의 소중함은 배로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 경제'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오늘도 박소연 씨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