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경과 기부

0:00 / 0:00

남한 정부가 추경 예산 집행과 별도로 '비상 경제 회의'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신형 코로나 비루스 감염증으로 인한 남한 정부의 추경 예산 11조 7천억원, 즉 94억 달러에 그간 집행된 예비비와 금융지원 등을 합하면 32억, 즉 3조 9천억원 규모에 달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겁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위기 속에서 늘 그랬듯 남한 국민의 자발적 기부 행렬이 코로나19 위기 속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통통경제'입니다.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오늘도 박소연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