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0:00
흔히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합니다. 이건 패션계, '불변의 법칙'이기도 한데요, 이 불변의 법칙은 과거의 기억을 그리워하며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레트로(Retro)', 더 나아가 복고를 새롭게 즐기려는 '뉴트로(New+Retro의 합성어)'라는 단어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30년 전 입었던 옷을 입고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유튜버도 생겨났는데요, 기업들의 마케팅이 복고에 맞춰지는 이유도 사람은 늘 옛것을 그리워하는 습성 때문이겠죠. 그러고 보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도 옛 친구가 편하고 좋아집니다.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경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오늘도 박소연 씨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