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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옷에 노란 챙모자를 착용하고 매일 아침 작은 통에 담긴 야쿠르트를 배달해주는 아주머니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음료를 잔뜩 실은 구르마를 끌고 다니면서 힘들게 일을 해야 했는데요, 몇 년 전부터는 '코코'라고 불리는 이름의 전동 카트가 보급됐습니다. 또 야쿠르트 아줌마라는 이름 대신 '프레시 매니저'라는 새 이름도 생겼죠. 이렇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방문판매업의 전문성도 인정을 받게 된 건데요. 방문판매, 배달 영역도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경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오늘도 박소연 씨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