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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광고였습니다. 배달원이 망망 대해 한 가운데서 떠있는 배 안에서 외칩니다. 자장면 시키신 분~ 남한의 한 휴대전화 회사의 광고였는데요, 휴대전화가 어디서나 끊기지 않고 잘 연결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요즘처럼 배달이 경쟁력이 된 코로나 비루스 재확산 국면에서는 왠지 다시 생각나는 광고이기도 합니다. 어디서나 잘 걸리는 휴대전화, 그리고 어디나 찾아가 배달해 주는 문화. 마스크 한 장 까지도 배달해 주는 것이 지금 남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입니다.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 경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오늘도 박소연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