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빨래방'... 혼자 또 같이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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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센터에서는 '사랑의 빨래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0일 넘는 역대 가장 긴 장마에 눅눅해진 빨래가 걱정인 혼자 사는 어르신들 또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빨래를 수거한 뒤 인근 세탁소에서 세탁, 건조해 다시 배달해주는 서비스인데요.

코로나 비루스 때문에 우울한 뉴스가 더 많은 요즘, 이런 따뜻한 소식은 마음속 찌든 때마저 씻어 주는 느낌입니다.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경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오늘도 박소연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