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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스라엘에는 50년마다 희년을 선포하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그 해에는 매매로 팔렸던 토지를 원 주인에게 돌려주고 노예는 해방되고 부채도 면제받을 수 있었는데요, 희년제도는 개인에게 베푸는 자비의 차원을 넘어 사회전체가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제도였다고 합니다. 때로는 타인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것이 함께사는 사회에서는 필수죠. 여러분 주변에는 따뜻하게 품어야 할 이웃이 있나요?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경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오늘도 박소연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