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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와 병뚜껑, 폐 상자 등 일상 속에서 버려진 물건으로 새로운 예술 작품을 탄생시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마 전 이런 물건들을 전시해 놓은 전시장을 구경했습니다. 병뚜껑과 폐 상자를 이용해 만든 로봇 장난감, 레코드 판을 이용해 제작한 조형물 등 전시품을 둘러보면서 관점이 바뀌면 사물의 가치도 바뀐다는 이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문제는 안 풀리고 꼬이기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 나의 마음가짐, 관점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경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에 권지연입니다. 오늘은 박소연 씨와 여의도 공원에서 함께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