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의 경제학 - '안경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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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힘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용혜원 시인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이란 시를 읽어보면 말 그대로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상대가 하는 말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는 사람,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 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한 사람, 그래서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은 사람들… 여러분에겐 그런 사람이 곁에 있나요?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경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오늘도 박소연 씨와 서울의 작은 찻집에서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