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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한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이런 속담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예쁜 디저트 그러니까 식사 후 후식으로 먹는 예쁜 빵이나 과자를 먹고 인터넷 개인 공간에 자랑처럼 올리는 ‘인증 문화’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에 힘입어 지난해 디저트 시장규모는 1조5천억원. 12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인기 있는 디저트 가게 앞에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 먹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답니다.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경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박소연 씨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