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살으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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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는‘엘리트 귀농인’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엘리트란 선택된 사람들, 정예, 사회 중추 등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흔히 많이 배운 똑똑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죠. 엘리트 귀농인이란 말 그대로 많이 배우고 똑똑한 고학력자들이 도시생활을 접고 농촌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는 ‘귀농’을 선택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요즘 고학력자나 전문직 종사자, 대기업 출신 귀농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답답한 도시를 떠나 확 트인 농촌에서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것은 많은 도시민의 꿈이죠.

안녕하세요.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경제’ 시간입니다.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오늘도 박소연 씨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