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세계에서 최악의 인권유린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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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수요일 일명 레드 웬즈데이 이라고 불리우는 날 이 있는데요, 빨간 수요일은 어떤 날 일까요?

빨간 수요일은 세계 인권선언문 18조를 받아들이지 않고 사람들이 누려야 하는 모든 권리를 빼앗은 독재자들과 싸워야 하는 날 입니다.

세계인권 선언문 제 18조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사상의 자유, 양심의 자유, 그리고 종교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 이러한 권리에는 자신의 종교 또는 신앙을 바꿀 자유도 포함된다. 또한 이러한 권리에는 혼자 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개적으로 또는 사적으로, 자신의 종교나 신앙을 가르치고 실천하고 예배 드리고 엄수할 자유가 포함된다."

18조에 명시된 것처럼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자유를 누릴 권리를 가지고 태어 났으며 이는 인간이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입니다.

세계 곳곳에 인권의 박해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특히 북한은 세계에서 최악의 인권유린 국가이며 종교의 자유조차 허락하지 않고 있는 곳 입니다.

작년에 한국에서 발표한 북한인권 백서에는 북한주민들 자유권, 존엄성 침해 권 실태에 대해 자세하게 나왔는데요, 2018년 7월 기준 4만 2924건이 보고되어 전체 사건의 60.1%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구금,고문 및 폭행,강제매춘 및 인신매매,납치/억류/유괴, 불법체포와 구금 그리고 구금시설에서 발생하는 고문 및 폭행이 전체의 79.9%를 차지한다고 인권백서는 밝혔습니다.

자유를 찾아 어둠의 도시인 북한을 떠나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가족들이 있는 품으로 가려고 떠난 탈북자들도 한국이나 제3의 국가에 안전하게 도착하기 전 까지는 그들도 여전히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게 됩니다.

많은 인권 활동가들이 있지만 보편적 권리인 인권보다도 정치를 먼저 앞세우는 국가들 특히 정치인들이 많기에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달 여전 자유를 찾아 한국으로 들어온 2명의 젊은 탈북민들이 강제북송이 이루어진 후 20여일 지나 한국으로 가려고 떠났던 10여명의 탈북민들이 베트남 중국국경에서 잡혀 강제북송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인권단체들이 나서서 이 문제를 알리고 있지만 국제 사회는 여전히 무관심 입니다.

현재의 모든 상황들을 지켜보고 있는 탈북민들은 정치에 의해서 북한주민들 인권 문제가 안개 속에 갇혀 버리는 것을 보면서 울분을 토합니다.

평화라는 거짓 나무 상자를 만들어 놓고 그 속에 갇힌 북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전혀 무관심이라고 10년전 영국에 도착한 탈북민 황민지(가명)씨는 이야기 합니다

황민지(가명): " 사람을 왜 자기의 어떤 목적물로 보지, 사람을 어떻게 자기랑 똑같은 동일 인물로 보는 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을 사람으로 보는 시선이 언제면 올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많은 탈북민들이 이름 없이 제3국에서 사라지고 있으며 그들이 북한으로 북송이 된다면 구타와 고문은 물론 목숨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는데 이 문제는 국제적인 무관심도 있지만 특히 한국국민들과 정치권의 무관심 이기도 합니다.

탈북자들 강제북송 소식이 들려올 때 마다 외국인들은 중국정부의 강제북송을 막아줄 것을 청원하는 서명서 들에 사인을 해주면서 함께 일어서서 공산당 정부와 그리고 북한의 독재자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영국을 방문했던 한 한국 대학생은 영국에서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한국에서는 북한 인권문제는 정치적으로 바라보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너무 소소하게, 약간 인권의 증진 형태로만 바라보고 있다면서 여기 친구들을 만나니 한국인들 보다도 더 관심이 많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여기(외국)친구들처럼 다양한 감정으로 인권문제를 바라봤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안 되는 경향이 좀 있다고 하면서

김선철(가명): "여기에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보면서 느끼는 점은 북한인권문제를 정치를 떠나서 많이 가슴 아파하고, 본인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하고,,,"

한반도, 우리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역사적 과제는 우리 한반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한 통일이 아닐까요?

북한주민들 노예해방을 위해서, 인간다운 삶을 원하는 통일을 원한다면 한국인들은 물론 인권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독재자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일어나야 합니다.

영국 맨체스터 박지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