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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꽁꽁 얼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이렇게 추울때 김이 하얗게 피어 오르는 음식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데요.
쪄 먹어도, 국물과 함께 먹는 만두는 보기만 해도 따뜻해 지는데요. 새해 되면 복을 감싸듯 꼭꼭 싸아서 만든 만둘를 더 많이 먹게 된다는데요.
‘남북의 맛과 멋’ 오늘 만두 이야기 해 봅니다.
오늘도 ‘통일은 밥상에서부터’라는 마음으로 요리한다는 전통요리명인1호 탈북민 장유빈 쉐프,요리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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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양윤정, 에디터: 이진서, 웹팀: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