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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면서 유난히 추웠던 추위가 조금씩 물러가고 있습니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있긴 하지만 시샘부리다 물러나겠죠.
추운 겨울 따뜻한 아랫목도 좋지만 따뜻한 음식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그래서 겨울에 길거리에 따뜻한 음식을 파는 곳이 많은데요.
추운 결울에 더 빛을 발하는 길거리 음식은 한국의 길거리 문화와 정서가 겨울을 포근하게 감싸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북의 맛과 멋’ 겨울철 길거리 음식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식품영양학 박사 탈북민 이애란씨와 함께 합니다.
참여: 이애란, 기자: 양윤정, 에디터: 이진서, 웹팀: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