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VS 닭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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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환절기, 계절이 바뀌는 때는 몸이 기력이 떨어지기 쉽다고 합니다.

겨울동안 움츠렸던 인체가 따뜻한 봄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증상인 춘곤증으로 더 피곤하고 졸립과 권태감, 의욕 저하 등이 생기는 시기인데요.

이럴 때 필요한 게 보양식이죠.

봄 뿐만 아니라 여름엔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 가을엔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그리고 겨울에는 몸을 더 따뜻하게 해 주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데요.

보양식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삼계탕입니다. 북에서는 닭곰이라고 부른다고 하던데요.

'남북의 맛과 멋' 오늘은 맛도좋고 몸보신 요리 삼계탕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남북의 맛과 멋' 오늘도 통일은 밥상에서부터 라는 마음으로 요리하는 남북전통요리명인 탈북민 장유빈 쉐프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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