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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는 그나라의 현실과 배경을 잘 보여줍니다.
같은 민족이지만 다른 음식을 먹으면 왠지 이질감, 다르게 느껴지고
반대로 서로 다른 인종이 살면서도 같은 음식을 먹으면 동질감,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북이 분단된지 70년, 남과 북의 차이는 세월의 횟수만큼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남과북의 이질감을 동질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탈북민 장유빈 쉐프가 바로 그 분들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남북의 식문화를 이어주기 위한 행사를 장 쉐프님이 기획하고 주최를 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주에 이어 행사의 이모저모를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통일은 밥상에서부터’라는 마음으로 요리한다는 전통요리명인1호 탈북민 장유빈 쉐프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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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양윤정, 에디터 이진서, 웹팀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