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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은 음식이 먹고 살기 위해, 배가 고파 먹는다기보다는 어떻게 맛있게 즐겁게 먹을 수 있을까로 고민합니다. 그래서 맛집을 가기 위해 휴가를 내기도 하고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30분 1시간을 기다려 먹기도 합니다.
맛있는 건 차가운 음식이건 뜨거운 음식이건 1년 사시사철 인기인데요. 그중 냉면도 마찬가집니다. 추운 한겨울인데도 요즘 냉면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남북의 맛과 멋’ 오늘도 식품영양학박사 탈북민 이애란씨와 ‘냉면 이야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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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양윤정, 에디터 이진서, 웹팀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