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식탁에 올릴 무균돼지 사육

북한 만수무강 연수소의 연구원이었던 탈북자 김주원 씨(가명)는 운곡지구 특별목장 제2직장에서 완전무결한 무균돼지를 키우고 있다며 이를 위해 돼지우리의 온도를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23도~25도를, 습도는 60%를 보장해야 하고 배설물은 즉시 뜨거운 물로 쳐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주일에 두 번씩 바닥을 도찌람프로 살균하고 벽과 공기를 알코올 분무로 소독하는데 무균돼지를 사육하는 목장에서의 실수나 과오는 당과 수령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려는 반당 반혁명 책동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운곡목장은 짐승들에게는 천국, 인간에게는 생지옥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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