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무부, 북한대사 초치 ‘미사일 발사’ 항의

영국 외무부는 지난 11일 북한의 북극성 2호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최일 영국주재 북한 대사를 14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의 강력한 비난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 대사를 초치한 이유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여러 차례 채택된 유엔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했으며 국제사회의 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또 북한의 이런 위협적이고 위험한 활동이 반드시 중단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 대신 국제사회와 협력해 자국민의 복지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또 최일 북한대사에게 이러한 영국 정부의 입장을 본국에 전달하도록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