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지난 10일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을 만나면서 키신저의 '미·중 빅딜론'이 또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미·중 빅딜론'이란 중국이 강력한 압박으로 김정은 정권의 붕괴를 끌어낼 경우 미국이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이 철수할 수 있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한국이 배제돼 있다는 점에서 한국 내에서는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