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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 생활 속 경제소식들을 살펴보는 김영희의 경제이야기 시간입니다.
전 세계적인 불황속에서도 북한은 지난 몇 년간 플러스 성장을 기록해 왔습니다. 북한 경제는 세계경제로 부터 고립되어 외부의 영향에 둔감해 이런 플러스 성장을 하게된 이유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도 멈춘 듯 합니다. 오늘 김영희의 경제이야기에서 살펴봅니다.
북한의 경제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남한의 한국은행이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GDP, 즉 실질 국내총생산 1.1%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의 집권이후 북한 경제가 안정세로 접어드나 했지만 몇년도 되지 않아 다시 마이너스 성장으로 접어들게 된 것입니다. 북한경제에 어떤 변화가 일고 있는지 한국 산업은행 미래통일 사업본부 김영희 북한경제 팀장과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