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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 생활 속 경제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김영희의 경제 이야기 시간입니다.
요즘 상점에 가서 물건을 사다 보면, 물건 값들이 정말 많이 올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느낌이 더 클 것 같은데요. 서울이 전 세계에서 생활 물가가 가장 높은 도시 중에 하나로 꼽혔습니다. 오늘 김영희의 경제이야기에서 살펴봅니다.
최근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소득은 제자리를 걷고 있는데 물가만 계속 오르고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도시마다 그 격차가 심하게 느껴집니다. 서울은 예전부터 생활 물가가 높은 도시 중에 하나였는데요.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가 더 오른 것 같습니다. KDB 미래전략연구소 김영희 북한경제 팀장과 서울의 생활물가를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