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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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서울 광화문 사거리 교보문고 건물에 걸린 대형 글판은 일 년에 네 번 글을 바꾸는데요. 올 봄에 내걸린 새 시구입니다.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윤동주의 시, 새로운 길 중 한 구절을 뽑았다고 합니다. 글도 글씨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뒤편에 그림도 봄내음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광고 역시 겨울을 벗고 봄으로 새 단장 중인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12도... 북쪽은 요즘 어떠십니다? 오늘 <광고를 말한다> 광고와 봄에 대해 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