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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라우 내 꿈은 말이야, 우리 공화국이 초코파이를 만드는 날이 오는 거야' 비무장 지대에서 근무하는 남북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던 영화 '공동경비구역'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초코파이, 평양서 전설적인 지위에 오르다' 영국의 가디언 지, 기사 제목입니다.
그 맛이 전설적인가 하는 부분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겠지만 초코파이가 단순한 과자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됐다는 데는 동감하시죠?
올 3월부터 개성공단에 초코파이가 사라지고 남한의 초코파이를 모방해 북측에서 만든 '겹단설기'가 근로자들에게 지급되고 있습니다.
<광고를 말한다> 오늘은 이 유명한... 초코파이 광고 얘기 해봅니다. 이 시간, 전 조선-체코 신발 합작 회사 사장 김태산 선생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