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도 광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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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나 기업이 상품, 서비스, 이념, 정책 등을 세상에 알려 소기의 목적을 거두기 위해 투자하는 정보활동... 광고의 사전적인 의미인데요. 남쪽 사람들은 광고 하면 물건을 팔기 위한 상업 광고를 먼저 떠올리지만 북쪽에선 선전물이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남북의 경제 체제와 사회가 다른 만큼 광고를 받아들이는 태도도 많이 다른데요.

설득의 예술, 자본주의 꽃, 욕망의 예술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광고는 사회와 경제의 유행을 이끌기도 하고 또 지금의 모습을 고스란히 반영하기도 합니다.

<김태산, 이현주의 광고를 말한다> 제목대로 이런 광고를 함께 읽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그 첫 회입니다. 전 조선, 체코 신발 합영회사 사장인 김태산 선생과 함께 합니다 김 선생, 연결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