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이라는 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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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 오늘도 남북 청년들이 함께하는 인권 모임 <나우>의 이영석 실장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석 : 안녕하세요. 천재 천사 이영석입니다.

진행자 : 우리의 소원은 이런 노래가 있지 않습니까?

이영석 : 북쪽에서 오는 청년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진행자 : 남한에서 이 문구는 참 여러 가지로 인용됩니다. 남한 장년층의 소원은 제 집 마련, 청년들은 취업, 탈북자들 소원은 고향 가보고는 것... 탈북 청년들의 소원은 요즘 같은 방학이면 더 이 것인 것 같습니다. 짐작 가는 게 있습니까?

이영석 : 단연코 해외여행 아니겠습니까?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 일상을 벗어나고 싶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