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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 오늘도 남북 청년들이 함께 하는 인권 단체 <나우>의 이영석 실장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석 : 반갑습니다. 천재천사 이영석입니다.
진행자 : 남쪽에선 여기저기 잘 옮겨 다니는 사람을 메뚜기에 비유합니다. 도서관이 꽉 차서 빈자리를 옮겨 다니는 사람을 메뚜기... 이렇게 부르는데 직장도 메뚜기들이 있죠? 이 선생은 어떻습니까?
이영석 : 남한을 기준으로 보면 메뚜기이지만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옮긴 것이고 또 비슷한 업종이기 때문에 메뚜기라면 기분이 좋지 않죠. (웃음)
진행자 : 남한의 직장들이 평균 한 직장에서 일하는 기간이 4년 6개월로 조사, 발표됐습니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도 짧은 편인데요, 남한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비정규직 상승 그리고 직장에 대한 개념이 달라진 것도 한 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