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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 오늘도 함께 해주시는 분이 있죠? 남북 청년들이 함께 하는 인권 단체 <나우>의 이영석 실장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석 : 반갑습니다!
진행자 : 2016년이 시작됐다고 인사한 게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4월입니다.
이영석 : 그러니까요. 진짜 시간 빨리 갑니다. 요즘은 낮에 덥기도 하고 참 애매합니다.
진행자 : 북쪽은 아직 쌀쌀할텐데 요즘 남쪽은 낮에는 따뜻합니다. 이 선생은 요즘도 북쪽에선 오신 분들 많이 만나실 텐데요... 보면 예전 한 5-6년 전보다는 북쪽에서 오신 분들이 상당히 남쪽에 대해 잘 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영석 : 네, 저도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남한에 대한 정보도 굉장히 많이 갖고 있고 계획도 세워서 오십니다. 나는 어떻게 살겠다, 어디서 살겠다, 무엇을 하겠다. 정착 초기부터 이런 얘기를 하시는 걸 보면 준비를 많이 하고 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