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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종잡을 수 없는 날씨죠? 가을 기분 좀 내보려 해도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더워서 다시 냉방기 옆에서 차가운 음료를 마시게 됩니다. 하지만 아주 덥지도 아주 춥지도 않은 지금이 야외 활동하기에는 딱 좋은 시기죠. 남한의 도심 곳곳에서는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 그러니까 음악 축제가 잇따라 열리고 있는데요.
서울만 해도 9월과 10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한강공원이나 올림픽공원 등 도심 공원에서 대규모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